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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원시스템, 철도·도로·전력현장 등 특화된 충전기 호평
경영지원본부 2020-04-10 14:06:20 1,535회
전원장치 전문기업 서울전원시스템(대표 박기도)이 산업현장에 특화된 충전기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전원시스템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110V 통신용 고주파 충전기’는 철도산업현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충전기는 도시철도 변전소의 한정된 공간을 고려해 크기를 최소화한 제품으로,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 및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완비해 호평을 받고 있다.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방식을 적용해 고효율·고역률을 실현했으며,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어로 각종 보호회로 및 경보기능을 구현했다.

또 시스템 자체 진단기능까지 갖춰 고장 발생 여부를 원격제어·감시토록 하면서 이상상황이 생기면 자동절체가 이뤄지도록 한 게 특징이다.아울러 함께 출시한 한국도로공사·한전의 현장용 충전기 또한 우수한 기능성에 기반해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납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서울전원시스템 측의 설명이다.

박기도 서울전원시스템 대표는 “지난해 출시 직후부터 각 수요처에서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모두 구현한 제품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1989년 설립돼 30년 이상 국내 전원장치 시장을 선도해온 이 기업은 ‘기술중심 강소기업’을 목표로 연구개발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매년 전체 매출의 10%가량을 제품·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서는 드물게 5명의 박사급 연구개발 전담인력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전원시스템이 장기간 연구해온 ‘병렬운전 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될 예정으로, 제품 출시 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제품 제조사, 용량 등과 관계 없이 병렬운전이 가능토록 한 시스템”이라며 “제품뿐만 아니라 프로그램까지 모두 자체 생산이 가능한 서울전원시스템이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업 성장의 새 동력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서울전원시스템은 업계 전반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만큼 내실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되, 기술 투자를 지속해 중장기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박 대표는 “시장이 어려울수록 새로운 제품·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게 경영 방침”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으로 기업의 외적성장은 물론 국내 전원장치 시장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8641082019699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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