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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뉴딜 시대를 선점하라, 현대일렉트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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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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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4:4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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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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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전기기 업계를 대표하는 터줏대감격인 현대일렉트릭(대표 조석)은 올들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하며 흑자 전환의 틀을 확실하게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마무리된 구조 조정과 비용구조 개선 효과, 기존의 저가 수주 잔고의 점진적 해소와 수익성 물량 매출이 동시에 발생하며 실적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각오다. 무리한 양적 성장보다는 실속 있는 질적 성장을 위해 프로젝트 선별 수주와 품질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내부 경쟁력 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조석 대표는 “올해는 전력산업뿐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불확실성이 만연한 시기인 만큼 무리하게 신시장 개척을 추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신 수익성이 확보되는 안정적인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면서 내실화를 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기술력이 축적된 전력설비 제조 능력을 보유한 만큼, 솔루션 분야를 보완해 글로벌 스마트 솔루션 제조업체로의 도약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대일렉트릭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애프터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미 화상회의나 컨퍼런스 콜을 통한 비대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온라인 세미나 및 전시회, 원격 F.A.T(Factory Acceptance Test: 공장수락시험)나 현장 감독 등을 위한 콘텐츠도 개발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뉴딜의 핵심 키워드인 ‘Green’과 ‘Digital’의 흐름을 전력산업에서도 피할 수 없는 대세로 인식하고 있다. 전력인프라 선진국인 유럽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제품과 IoT 기술이 접목된 제품 사용이 점차 늘고 있고 수 년 내에 중동이나 아시아 등지에서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전력설비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친환경 및 IoT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한 티핑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미 일부 INTEGRICT(인티그릭)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친환경 제품인 SF6 Free C-GIS도 개발 완료 후 해외 변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송전망에 사용되는 SF6 Free GIS 역시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본사 연구소 인력뿐만 아니라 스위스나 헝가리 연구소도 적극 활용하는 한편 다양한 외부기관들과도 적극 협력해 남보다 먼저 시장에 친환경, 스마트 전력설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R&D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INTEGRICT(인티그릭)은 2017년에 런칭한 현대일렉트릭의 ICT 플랫폼이다. AMS(Asset Management Solution: 자산관리솔루션), ES(Energy Solution:에너지솔루션)로 구성돼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INTEGRICT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자산관리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변압기와 가스절연개폐기에 적용되는 감시, 진단 기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내용이다.
또 분산전원이 확대됨에 따라 DC 배전분야의 기술개발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미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직류배전용 DC/DC 컨버터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DC배전 계통을 AC 전력망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AC/DC 컨버터도 전력연구원(KEPRI)와 공동으로 개발해 앞으로 현대중공업그룹 글로벌 R&D 센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식물성 절연유를 활용한 변압기와 SF6 대체가스를 활용한 GIS 등 친환경 제품들 역시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 대표는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국내 대표 중전기 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면서 “전체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하반기에도 이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장기적으로 선진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전력산업계에서 Fast Follower가 아닌 Leading 업체로 발돋움 하는 게 목표”라면서 “최근 스마트, 친환경 기술 트렌드와 더불어 전통적인 기기와 솔루션이 한데 섞여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는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59824564120376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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