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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기 산업발전 국무총리 표창, 정종욱 우진기전 이사
관리자 2020-11-11 14:25:52 939회
“책임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을 해왔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솔직히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욱 업무에 매진하겠습니다.”정종욱 우진기전 이사(기업부설연구소 수석연구원)는 지난 24년간 전력산업 현장에서 업계의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내 전기설비의 시험·시공·시운전·사후관리 분야에서 품질개선을 이뤄냄은 물론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 산업경쟁력을 제고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1996년 전기산업계에 첫 발을 들여놓은 정 이사는 국내 전력산업을 선도해온 주요 기업을 두루 거치며 큰 발자취를 남겼다. 수배전반 전문기업인 선도전기 품질경영부 시험과에 입사해 한전의 25.8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성능시험을 시작으로, 신우전기·서정전기 등에서 시험 분야의 역량 제고를 이끌었다.

우진기전에서는 보호계전기 외에도 각종 전기기자재의 시험·시공·사후관리 등 전 영역을 총괄했다. 이같은 경륜을 바탕으로 국내 중전기 제품의 규격시험·성능시험·개발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해왔으며 도시바 보호계전기의 시험 및 세팅 표준화, 성능개선 기술개발 등은 제품의 불량률을 최소화한 성과로 꼽힌다.

아울러 디지털 보호계전기를 활용한 자동절체(ATO) 시스템 신기술을 개발, 현장 적용 및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국내 전력 공급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우진기전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도 밑거름이 됐다. 신기술이 적용된 도시바 보호계전기는 중국·베트남 등 신규시장으로 공급돼 한국 전기산업의 수출을 확대하는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 정 이사는 그간 축적한 역량과 노하우를 표준화해 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후진 양성에 진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이사는 “우리 전력산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업무의 일관성·효율성을 높인 표준 메뉴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경험에 바탕해 후진 양성에 집중함으로써 기업의 발전은 물론 우리 산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6047561092076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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