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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이어 현대일렉…170kV 친환경개폐기 전환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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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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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11:4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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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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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 개폐기 친환경 전환에 속도가 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이 LS일렉트릭에 이어 ‘170kV 친환경 개폐기’ 개발에 성공하면서 시장 전환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한전은 다음달 중 친환경 품목 개발사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배포, 친환경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현대일렉트릭은 170kV 친환경 개폐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외 업체와의 기술협약 없이 4년여간의 연구·실증을 거쳐 자체 개발한 끝에 거둔 성과다. 기존에 절연매질로 사용되던 육불화황(SF6) 가스를 Novec4710과 CO2를 혼합한 친환경 가스로 대체한 것으로 동종 제품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99.2%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성과는 한전이 추진 중인 170kV급 초고압 개폐기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앞서 한전은 신품목 유자격 등록사가 2곳 이상이 되면 신설변전소를 대상으로 단계별 현장 적용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LS일렉트릭에 이어 현대일렉트릭까지 실증사업을 완료하면 이같은 조건이 충족된다. 한전에 따르면 최초 개발사인 LS일렉트릭의 실증사업 완료시점은 오는 9월이다. 현대일렉트릭도 오는 7월 중에는 실증사업에 착수, 내년 3월 중에는 사업을 끝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오는 6월 중 신품목과 관련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해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신품목 실증사업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경험·노하우를 개발사와 공유함으로써 개발을 진행 중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전 관계자는 “이달 중 테스크포스(TF)를 꾸려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건설·운영에 관련한 기준, 확대 적용 방침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할 방침”이라며 “신품목 개발을 비롯해 이후 현장 적용을 보다 원만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초고압 개폐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됨에 따라 추가 개발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비츠로이엠 등 개발 추진사들은 이르면 올 상반기, 늦어도 연내 개발 완료를 목표로 시험을 진행 중이다.
또 170kV급 가스절연개폐기(GIS)를 보유하거나 신품목 개발을 기획 중인 일부 기업들도 초고압 개폐기 시장 변화에 주목하며 개발 계획에 시동을 걸고 있다. 실제 개발에 착수한 기업도 2~3곳에 달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개폐기 제조기업 관계자는 “개발 완료사가 속속 등장함에 따라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한전이 2024년을 기점으로 친환경 개폐기 전면 확대 방침을 밝힌 만큼 이에 맞춰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62148268221750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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