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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지역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앞장
관리자 2021-07-15 14:29:58 640회
남부발전이 부산시와 민간기업과 손잡고 지역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5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부산시,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BNK금융그룹과 함께 ‘수소경제 성장기반 본격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인 남부발전이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손을 맞잡고 수소 분야의 사업을 이끌어간다는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게 남부발전 측의 설명이다.

단순히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을 유치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수소경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를 탄소중립도시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수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사업을 이끌어가게 된다.

부산시는 실무협의체를 구성과 총괄, 연구개발사업 참여, 원스톱 행정지원 등 역할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수소에너지 생산·저장과 활용 및 실증, 산업 육성 등 수소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BNK금융지주는 ESG와 그린뉴딜 등 확대를 위한 재원 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부산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면서 시 산하 기관들이 탄소경제 생태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을 발굴하고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정부도 수소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우리도 부산의 실정에 맞는 수소산업 특화 및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산의 에너지 기관들과 함께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다지게 돼 기쁘다”며 “부산시가 계획하는 수소경제 분야의 중견·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길에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도 “이번 협약은 부산시의 넷제로 실현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다. 부산시가 계획하는 뜻 깊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계획에 동참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부산시의 확고한 정책의지와 발전사의 에너지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 기업의 적극적인 기술개발 투자, 금융사의 자금력이 어우러진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는 “부산시의 탄소중립 전환 계획에 남부발전, BNK금융지주 등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좋은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창석 한화솔루션 상무도 협약식에서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한국 역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에 적극 대응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이번 협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도 “그린뉴딜과 친환경 사업에 적극적으로 금융을 지원해 부산시의 탄소중립 전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6263223552203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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