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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한전용 소용량 고효율 변압기 개발
관리자 2021-08-18 11:18:01 829회
현대일렉트릭(대표 조석)은 한국전력 공급용 단상 154kV 13.3MVA 소용량 고효율 표준변압기를 개발, 전기연구원(KERI) 공인인증 시험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소용량 고효율 변압기는 기존 변압기와 동등한 에너지 효율 수준을 유지하고, 용량을 2/3 수준(20MVA→13.3MVA)으로 줄여 다변화되는 국내 전력시장에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해당 변압기는 최근 전력 시장의 화두인 저손실 및 고효율 기술과 전력계통의 분산전원 사용 요구 증가에 부합하기 위해 한전의 요청으로 개발이 추진됐다. 향후 한전이 시험 운영할 소용량 디지털 변전소에 설치 및 실증을 거쳐 점차 확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동일한 전압의 저손실 2단계 고효율 변압기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소용량 고효율 변압기 개발의 핵심과제는 변압기 형상과 무게를 최소화해 변압기 수송, 변전소 설치·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대일렉트릭은 철심 재질과 면적 최적화, 권선 구조 및 외함 형상 최소화를 통해 기존 저손실 2단계 고효율 변압기와 비교해 수송 무게는 77%, 설치 면적은 90%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또 기존 제품 대비 낮아진 전력 손실로 탄소 저감(연간 27kg/대)도 실현, 현대일렉트릭의 ESG 경영 방침에도 부합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기기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소용량 고효율 변압기 개발을 통해 변화되는 국내 전력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원 :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62924916422151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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