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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파워, 폐기물가스발전기 개발 본격화
정보조사팀 2005-05-27 09:01:00 2,665회
(주)케이투파워, 폐기물가스발전기 개발 본격화

발전기 전문업체인 (주)케이투파워(대표 조효상)가 차세대 발전기술인 폐기물가스발전시스템 개발에 본격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폐기물가스발전시스템(IGCC- Integrated Gasfication Combined Cycle)는 석탄, 벙커-C유 찌꺼기, 아스팔트, 피치, 폐기물 등의 저급 연료를 고온 고압 하에서 불완전 연소 및 가스화 반응을 시켜 일산화탄소와 수소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를 제조해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가스터빈 및 증기터빈을 구동해 발전사하는 발전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 공급하기 때문에 기존 발전기설비에 비해 효율이 높고 환경처리 비용이 줄어들 뿐 아니라 연료 사용을 다원화할 수 있다.

케이투파워는 오는 9월경 IGCC 전용 가스엔진을 개발해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케이투파워는 지난 2003년말부터 미국 전문업체와 공동개발을 추진, 현재 완성도 90% 수준의 시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또한 케이투파워는 지난 4월부터 관련 국책 대형 연구과제에 참여, 앞으로 IGCC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 국책 연구과제는 ‘열분해 용융 시설배출 가스 및 잔유물 활용 기술 개발’이란 이름으로 올해 4월부터 3년간 총 31억원(정부 출연금 21억원)이 투입된다.

이 과제는 대우건설이 총괄수행기관이며 케이투파워는 참여기업으로서 가스엔진과 가스발전시스템 개발을 맡고 있다.


안순영 연구소장은 “동남아 등 해외에서는 디젤 발전기에서 가스발전기로 시장 수요가 점차 전환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개발품은 관련 기술 국산화 효과는 물론 저급 연료 사용으로 인한 자원 활용 효율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투파워는 이번 기술개발을 발판으로 기존 단품 판매 위주에서 시스템 판매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원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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