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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단락시험 수수료 50% 인상
정보조사팀 2005-08-24 08:30:00 3,627회
한국전기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전력기기 단락시험에 대한 수수료가 내년 3월부터 무려 50%나 인상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는 한전이 전기연구원 전기시험연구소(경기 의왕시 소재)에 위치한 500MVA 단락시험설비에 대한 임대조건을 현행 무상임대에서 내년 3월부터는 유상임대로 전환키로 함에 따른 것으로

이로 인해 국내 전력기기 제조업체들의 연구개발비 부담이 더욱 가중될 뿐 아니라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의욕을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우려된다.

해당 시험설비는 송배전계통에 고장이 생겨 대용량의 고압 전류가 중전기기에 유입될 경우 고장 없이 동작하는 지를 검사하는 필수 설비로서 제조업체들은 신제품 개발이나 연구개발 과정에서 반드시 이 설비를 이용해 시험을 거쳐야 한다.

한편 전기연구원 전기시험연구소(경기 의왕시 소재)에 위치한 이 500MVA 단락시험설비는 2000년 3월 한전 예산으로 준공해 지금까지 무상으로 전기연구원이 사용해 왔으며, 또한 이 설비는 경인지역에 위치한 제조업체들이 전기연구원 본원(경남 창원 소재)의 4000MVA 단락시험설비를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여론을 산자부와 한전이 수용해 지난 95년부터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건설사업을 착수했다 (한국전기신문사 인터넷판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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