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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진흥회, 가칭 “전기산업 미래기술연구조합”설립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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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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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6 17: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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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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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산업 제조업 단체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 김준철)는 정부의 전
력IT사업 추진, 향후 국내외 환경규제에 따른 환경친화적 제품생산 구조
로의 변화 전망 등으로
○ 중전기기분야에서도 친환경 전력기기, 초전도응용기기, 신재생 에너
지 등 새로운 기술개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기술
개발 과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연구소, 대학이 공동 참여를 유도
하는 등
○ 중전기기 업계의 기술개발 제반업무를 협의,조정하고, 핵심 역량을 집
중할 수 있는 가칭 “전기산업 미래기술 연구조합” 설립을 6월말 창립
총회 개최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그동안 전기진흥회는 2월 부터 관련 연구조합의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
고, 중전기기업계 기술연구소장 간담회, 업계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 LS
산전, 효성, 현대중공업, 일진전기 등 대기업 관련 담 당책임자와 간담회,
국책과제 발굴 등을 거치는 등 치밀하게 사전 준비를 해 왔다.
□ 이에 전기진흥회는 5월 중순경에 회원업계 연구소, 관련기관을 중심으
로 “연구조합 설립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대-중소기업간, 중소기업간,
중전기기업계-관련기관간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과제도출, 조
합 운영기능, 역할, 재원조달 방법 등을 협의하고 연구조합 창립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 최근 중전기기업계와 전기관련 기관 및 대학 등에서 전력,전기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하여 전력IT, 친환경전기기기 등 신기술 개발
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 시점이 중전기기 기술개발 Life-Cycle 기간임
을 고려하여 전기진흥회는 기술개발 핵심주체를 기업중심으로 변화하
고, 시장지향형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조합설립 추진에 의
미를 두고 있다.
□ 향후 전기진흥회는 추진협의회에서 조합설립 의견을 수렴하고, 법적검
토 및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수행능력, 조합 설립의 기회
및 위험요인 등 종합적인 검토플랜을 거쳐 6월경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
하고, 창립 발기인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전기진흥회는 연구조합을 설립하여 중전기기 기술개발을 독려하
고, 선도함으로써 동종업계간 기술개발비용 절감 및 기간 단축, 위험부담
해소, 핵심연구 인력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기술정책팀 강용진 팀장, 02-581-8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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