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롯데호텔 서울(2층 오닉스룸, 17:00; 소공동소재)에서「대만주요산업협회 한국방문단(단장:黃志鵬)」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전업계와의 간담회에는 LG산전, 효성 등 우리 중전업계와 대만정부 Huang Chih Peng(黃志鵬) 국장, 대만전기전자산업회(TEEMA) Rock Hsu(許勝雄)회장을 비롯한 주한 대북(台北)대표부 임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3월 30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방문단 일행은 한국의 전기,전자산업전반에 걸친 주요 산업시설 견학 및 업종별 간담회를 통해 양국간의 산업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이의 일환으로 4월 2일 디지털 IT기술이 접목된 신전력기기와 전력 IT산업의 기술동향과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LG산전(청주공장)을 견학했다.
진흥회와 TEEMA는 지난 95년 MOU를 체결 하였으며, 지난해 3월에는 김준철 진흥회장이 직접 대만을 방문하여 TEEMA의 Rock Hsu 회장과 Joseph Fu-Hsiong Cheng 상근 부회장을 만나, 양국간의 산업 전반에 걸쳐 향후 협력 및 발전방향을 협의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TEEMA 부회장인 Peter Hung 사장이 단장으로 TaAn 등 7개사 약 30명이 SIEF 2003」에 참가함으로써, 해외 13개국 21개사를 포함한 총 124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일조를 하였으며, 또 한전시기간중 양국간의 전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환담하고 상호 협력을 재확인 하였다.
양국이 속해있는 동아시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하고있는 곳으로,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서로가 보다 긴밀한 경제관계의 재정립필요성과 더불어, 비슷한 사회,문화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관계로 변화,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사업지원실 통상전시팀, 581-8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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