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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해외진출 종합가이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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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11: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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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투자유망국 투자맵 제공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한 데 모아놓은 지침서가 발간된다.
지식경제부는 우리 기업의 체계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중 ‘2012 해외진출종합가이드’와 ‘2011 해외투자상담사례집’을 발간하고 최근 투자가 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신흥 투자유망국 진출 투자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또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내년 중에 사용자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2012 해외진출 종합가이드’는 80여개의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2008년에 초판을 시작했으며 분야별 지원 서비스와 제도를 담고 있다. 특히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내용을 신규 반영, 관련 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1 해외투자 상담 사례집’에는 2011년에 수행한 주요 진출 8개국 대상의 전문가 상담 사례가 포함돼 있다. 또 최근 이슈가 되는 투자핵심 포인트를 사안별로 정리·수록해 기업은 물론 유관기관에서 실무안내 자료로도 활용된다.
이 외에 ‘신흥 투자유망국의 투자진출맵’과 ‘해외 유망프로젝트 수주지원 정보’도 제공, 국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최근 다국적 기업들과의 경쟁이 대내외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해외투자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에 정보가이드를 발간해 중소기업에 해외투자 관련 현지의 세재·지적재산권·노무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지경부는 각 부처·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기업 등에 책자를 보급하는 한편 ‘해외진출 종합 포털 사이트(www.ois.go.kr)’, ‘지식경제부 홈페이지(www.mke.go.kr)’ 등에 등록, 해외진출 정보 제공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 자료원 :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 20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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